광주시, 성남~장호원 국도3호선 중대동 램프 개설

21일부터 설치 공사
야간시간 상행선 부분 통제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2-09-19 15:23:16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성남~장호원 간 국도 3호선의 중대동 램프 설치공사를 위해 21일부터 오는 10월14일까지 국도 3호선의 태전분기점에서 직동IC까지 상행선(성남 방면) 구간을 야간시간대에 부분 통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야간공사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위한 것이다.

세부 통제 일정은 해당기간 오후 10시~밤 12시는 상행선(성남방면)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밤 12시~오전 5시는 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계획이다.

시는 중대동 램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국도 43·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의 진·출입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이 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공사는 태전지구 및 국도 43·45호선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공사인 만큼 시민의 협조와 아울러 해당 구간 운행시 안전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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