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역내 왕징면 알멕스랜드에서 진행된 가족과 함께 하는 생명운동 체험교실 프로그램에서 탄소중립 문화조성 자원봉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경기도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연천군새마을회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0가정과 참여 내빈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한국부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연천지회, 생명사랑연천봉사단 4개 단체가 참여해 씨앗 상자 만들기, 깨끗한 지구 분리수거 알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4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가족단위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족이 함께 탄소중립 문화조성 실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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