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5 16:51:2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서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서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 40여명은 서림초 정문 및 후문과 주변 통학로 횡단보도 3곳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 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등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는 우회전 일시 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이하 서행 운전 및 주정차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최근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안내도 진행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인 교통안전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등 교통안전 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한 특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