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적량저수지 현장점검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점검…구조적 안전성, 시설물 상태 등 면밀히 살펴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6-01-20 17:39:08
이번 점검은 최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저수지 누수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동군은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에서 관리 중인 적량저수지의 시설 전반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적량저수지는 1994년 1월 준공된 총저수량 126만 톤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로, 지난해 12월 2일 실시된 정기 안전점검 결과, B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김주태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저수지 제방과 주요 시설물의 상태, 누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하동군은 지난 14일 민원이 접수된 이후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섰으며, 이후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상부 기관에도 신속히 보고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저수지 안전은 주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상시 모니터링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은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저수지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대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충분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저수지와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해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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