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실전 같은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평 안전 우리가 지킨다!”
열우물경기장서 16개 기관 참여, 대형화재 및 인파사고 따른 상황 가정
신속한 초동조치·수습·정상화 복구 등 위기대응 능력 증명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11-01 13:39:1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1일 인천열우물경기장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및 인파 밀집사고로 인한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부평구 13개 협업기능별 부서 공무원, 부평소방서, 부평·삼산 경찰서 및 인천도시가스공사 등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부평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17사단 507여단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16개 기관에서 267명이 참여했다. 또한, 구호 및 복구를 위해 소방차, 구급차, 의료지원팀(DMAT), 소방헬기 등 35대의 장비가 투입돼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한 입체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높였다.
특히, 구는 행정안전부의 훈련 중점사항에 따라 실시간 통합연계를 중점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에서 통합지원본부 가동과 구청사에서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국민체험단이 훈련, 강평, 평가에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구는 ‘부평역세권 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 가동 훈련’을 실시해 부평역지하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화재 상태가 부평역세권 9개의 관리주체 및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전파되는 것을 확인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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