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21일 막올라
유튜브서 개막식··· 청소년기획단 전 과정 준비·추진
여름축제·진로&4차산업축제등 오는 11월까지 진행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05-19 13:55:50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가 오는 21일 오후 4시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세대공감 축제-사이좋은 세상 42월드’를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준비하고 추진한다.
이번 개막식은 사전 촬영한 청소년 동아리의 치어리딩, 전통무용 공연 영상과 함께 ‘라떼 유행했던 만화 맞히기’, ‘연예인 옛날 사진 맞히기’, ‘요즘 리메이크되는 옛날 명곡 맞히기’ 등 세대공감 이벤트와 금천구 명소 소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여름축제, 진로&4차산업축제, 할로윈축제, 폐막식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정희 아동청년과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아동청년과 또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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