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프로그램 운영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10-22 13:39:46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학급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과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수교육대상 가정의 어려움 해소와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과 연계해 실생활 중심 학습을 강조했으며,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한 입 속았수다’는 편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10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균형 잡힌 식단 설계 ▲편식 극복 단계별 코칭 ▲식사일기 작성 등 맞춤형 식습관 개선 교육이 진행됐으며,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가정별 피드백을 제공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가정의 식습관 개선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