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3-21 13:40:35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오는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24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한 뒤, 25일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한 뒤 마무리된다.
이번 제1차 본회의는 권영숙 부의장이 백남환 의장을 대신하여 의사봉을 잡았다.
임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제274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이 있었다.
오는 31일부터 4월25일까지 운영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승수 의원과 한선미 의원 및 주상민 공인회계사, 김남선, 심상철, 유상렬, 이준호 세무사가 임명됐다.
권영숙 부의장은 “마포구의 발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로 (구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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