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17일부터 무인 여성 안심 택배함 이전 운영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2-17 16:49:4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기존에 도시관리공단에 설치되어 있던 무인 여성 안심 택배함을 오는 17일부터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이전 설치는 여성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보다 안전한 택배 수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무인 여성 안심 택배함 이전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택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택배함 위치는 남동구 홈페이지와 안심in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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