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6개 기업 ‘두바이 車부품 전시회’ 참가
총 840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23-10-12 17:00:50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12일 ‘2023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전시회(Automechanika Dubai 2023)’에서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6개사가 총 109건의 수출 상담과 840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3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및 장비, 액세서리, 세차용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제품이 출품됐을 뿐만 아니라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시는 화성시 단체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 6개사에 전시회 참가비용 등을 지원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내 기업에게 중동시장 진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수출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통상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