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경찰서 이준영 서장이 릴레이 캠페인 참여하고 있다>(출처=목포경찰서)

 

[목포=황승순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최근 마약 중독에 대해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NO EXIT 마약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는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후속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법으로 진행 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목포경찰서는 금년 상반기부터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서장을 단장으로 全 기능이 참여하는 마약류 범죄 합동단속 추진단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목포해경·목포세관·목포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마약류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준영 경찰서장은 ‘NO EXIT 마약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목포시장과 신안군수를 지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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