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일자리 박람회’ 25일 막올라

내달 14일까지 '온라인 채용관' 운영··· 20여곳 참여
27·28일 신촌 파랑고래등서 1:1 취업컨설팅 진행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10-24 14:50:50

▲ 2022 서대문구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2022 서대문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이달 25일부터 오는 11월14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온라인 채용관'은 구직자가 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채용관에는 ▲자버(전자문서 서비스) ▲로킷헬스케어(의료용품) ▲GE Ultrasound(초음파 장비)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자세한 구인 정보를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2∼5시에는 신촌 파랑고래 3층에서, 그 다음 날인 28일 오후 1시30분∼5시에는 메타버스 사이트에서 취업 컨설팅이 열린다.

LG전자,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GE 등의 전현직 인사 담당자가 대기업과 글로벌기업의 채용 경향, 영어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획, 마케팅, 인사 등 실무 관련 1대1 컨설팅도 진행된다.


자버와 로킷헬스케어 담당자는 기업을 소개하고 채용 과정을 설명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취업 컨설팅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일자리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찾고 구직자들은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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