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 회의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0-31 17:58:4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이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옹진군은 지난 4월과 6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ADHD아동과 그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모 개입 거부 시 대응 방안, 반복적인 문제 발생 가정에 대한 재점검 및 접근법 개선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옹진군 관계자는“슈퍼비전은 단순한 자문을 넘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난도 사례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라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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