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오는 17일부터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보호자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그림책 마음 놀이터 ‘마음팡팡’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36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책놀이로, 그림책을 소재로 한 미술 활동을 통해 나의 마음을 상상해보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1~29일 매주 금요일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부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가이드북이 들어있는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역내 아동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책꾸러미는 보호자가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해 송림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송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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