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신금호역에 ‘유(U)-도서관 도서대출반납기’ 신규 설치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1-07 13:42:59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에 유(U)-도서관(Ubiquitous-도서관) 도서대출반납기를 신규 설치해 오는 11일부터 북토리지 서비스 확대 운영에 나선다.
북토리지 서비스는 성동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대출 예약한 성동구립도서관 도서를 지하철 역사 등에 설치된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통해 간편하게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 서비스다.
해당 도서대출반납기는 성동구립도서관 정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회원증이 없는 경우 ‘서울시민카드’ 앱에 가입해 이용하면 된다. 1인당 2권씩 최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하여 대출 기간을 10일 연장할 수 있다. 단, 연체 도서가 있을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편리하게 책을 대여해 읽을 수 있도록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는 한편, 주민들의 일상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 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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