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20일 개막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5-17 16:23:31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0일 오후 1시 금천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 ‘가족오락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준비하고 추진하며, 연 5회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축제 ‘가족오락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 대상을 청소년에서 가족까지로 확대하고, 가족 간의 이해와 유대를 강화하는 ‘가족오락실’을 주제로 진행된다. 그간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구성했던 어울림마당에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더해 주민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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