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환경교육한마당 오는 22일 개최

순환가게·보드게임·인형극등
다양한 교육·체험·이벤트 진행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2-10-18 15:15:34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오는 22일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흥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회 시흥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지역 16개의 환경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 지역주민, 유관기관, 학습 공동체 모임과 협력해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흥시 환경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체험 다다익선_친환경 전기자동차, 4D환경 애니메이션, 보드게임, 에코마켓 ▲실천 다다익선_시흥순환가게 re100, 에코패밀리 탄소중립실천단, 에코통장, 자전거타기 캠페인 및 무상 수리 ▲교육 다다익선_어린이 자원순환 환경인형극, 곰솔누리숲 체험놀이 ▲이벤트_하나 뿐인 지구 포토존, 신토불이 팝콘, 디카시 공모전 시상 등이다.

또한 행사 전날인 21일에는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시흥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부터 의무화되는 학교환경교육에 대비해 학교 교사, 민간단체, 교육기관, 강사들이 한데 모여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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