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6일 ‘청소년 어울림마당’
구로역 광장서 체험부스 운영
댄스·밴드등 동아리 공연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9-11 14:15:5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오는 16일 구로역 광장에서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이 주체가 돼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문화의 달을 맞아 ‘대중문화를 위한 문화의 날’으로 정해졌다.
구로역 광장에서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낮 12시~오후 4시 체험 부스에서 키링, 머그컵, 고무줄공 등 공예만들기와 떡메치기,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을 할 수 있다.
행사장에 열기를 더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대에서 펼쳐진다. 동아리 11개팀이 공연에 참가해 댄스를 비롯해 보컬,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여러 활동을 체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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