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6일 ‘NGO 자원봉사박람회’

구청 광장서 체험부스 운영
봉사단체 공익바자회도 열어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10-25 23:39:31

▲ '2022 마포구 NGO 자원봉사박람회 및 공익바자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6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구청 광장에서 '2022 NGO 자원봉사박람회 및 공익바자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지역의 NGO와 자원봉사 단체 등 19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정보 공유 및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로 만드는 더 좋은 마포'를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5개의 홍부부스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NGO 및 자원봉사 단체를 소개와 함께 시작된다.

이어 10개의 체험부스에서 장애인식개선과 함께 다양한 봉사 영역이 소개된다.

또한 주요 체험활동은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장애 인식 개선 체험 활동 ▲문화예술 힐링 체험 ▲이미용 봉사단의 두피마사지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열심히 봉사를 하며 달려온 봉사자들을 위로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구 자원봉사캠프,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6개 단체에서는 봉사단체의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공익바자회도 실시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도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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