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 노인 3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환경정비에 애써준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노인들의 건의 사항과 환경지킴이 사업에 대한 만족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환경지킴이 반장 이귀영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 제공으로 간담회를 대체해 아쉬웠는데, 다 같이 식사를 하며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구월4동 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하반기에도 구월4동의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장마철과 더불어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남은 활동기간 동안 어르신들 모두 부상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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