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마무리
43건 안건 집중 심의·처리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25-09-04 17:23:15
경기 오산시의회가 제29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18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의안 21건 등 모두 43건의 안건을 심의한 후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3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진행했다. 이후 위원회별로 시민 복지와 도시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와 예산안을 여러 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접 연결된 조례와 예산을 다루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특히 복지와 교육, 돌봄, 도시 발전 등 다양한 안건이 준비돼 있는 만큼 의회가 시민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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