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오는 5월 14일과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5~9세 어린이 동반 60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성 인형극 공연을 운영한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창조적 놀이표현, 감정표현 등을 익히고, 동화와 접목한 인형극을 통해 독서에 관심을 갖게하고자 마련했다.

이 공연은 인성과 안전을 주제로 ‘망치와 덩치’, ‘아기돼지 삼형제’, 와 환경위생을 주제로 ‘하늘로 날아간 애벌레’, ‘토끼는 왜 저래’ 등 4가지 인형극으로 구성했다. 막대인형, 탈인형 등 여러 형식의 인형들이 출연하여 춤과 노래를 들려주는 복합인형극 라이브 공연으로 운영한다.

관람 희망 가족은 5월 3일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시민도서관 어린이실 로 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력 및 상상력이 증가해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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