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부평영문교회,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에 취약계층 위한 전기장판 40개 전달
바자회 수익·성도 모금으로 마련된 겨울철 지원품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2-14 15:26:26
[인천=문찬식 기자] ‘구세군부평영문교회’는 지난 8일 인천 계양구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 40개(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교회의 바자회 수익금과 성도들의 자발적 모금이 더해져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가 담겼다.
구세군부평영문교회 염용돈 목사는 “겨울 추위로 힘들어하시는 이웃들께 조금이라도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지역사회가 서로 손잡고 어려움을 나누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작전1동과 구세군부평영문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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