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산 간담회에 참석한 동작구의원 및 동작구청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가 최근 구의원들과 동작구청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동작구의회 결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년간 동작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전개해 온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담회는 의원들에게 재임기념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구의장의 인사말과 모든 의원들이 함께 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제8대 구의회는 제280회 임시회 개원을 시작으로 제318회 임시회까지 모두 39차례 회기에 걸쳐 421일간의 회의 운영으로 조례안 308건, 예산·결산안 39건, 동의·승인안 46건 등 총 517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전갑봉 의장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며 우리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한다. 끝으로 오랜 시간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구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꼭 기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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