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청소년 진로지원 프로젝트 본격 가동
초·중·고교 55곳서 찾아가는 수업
11월까지 직무체험·직업체험·직업인 멘토링 제공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6-08 13:55:15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6월부터 지역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진로 단계에 맞춘 '2022년 진로지원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진로지원프로젝트'는 대상별 진로지원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 '꿈더하기', 중학생 대상 '꿈찾기', 고등학생 대상 '꿈마중'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5월까지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55곳 7541명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직업체험, 직업인 멘토링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을 경험하고 모색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발굴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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