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겨울철 제설장비 사전점검
살포기 회전판 교체 등 제설장비 점검으로 군민 불편 최소화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11-07 13:46:29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겨울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보유 중인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 보유 차량인 8톤 트럭과 임대 예정인 15톤 트럭, 14개 읍면에서 제설작업에 투입될 1톤 트럭 용 제설기와 살포기 등 총 33대에 대해 실시했다.
사전에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소요 부품을 확인한 후 군 제설 창고에서 장비 제작 업체의 서비스센터와 합동 정비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은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비 점검 및 충분한 제설재 확보로 폭설,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