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집 찾아가는 안전교육 재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6-14 16:53:0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가 14일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지역내 어린이집 19곳을 대상으로 재개한다.
‘어린이 안전교육’은 각종 자연재해와 생활재난 상황시 어린이들이 실제 체험을 해보며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 새롭게 재개하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가정내 지진 및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대중교통 승하자 및 안전벨트중요성 등 교통안전 ▲유괴·성폭력 등 다양한 신변위협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감염병 예방교육 ▲소화기 분사 실습 ▲횡단보도 건너기 등 6개 과목으로 이뤄져있다.
박경주 안전도시과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