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와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8-23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엽 )가 지난 19일 연희동 복지감리교회에서 '연희동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위협의회(회장 백원민)의 후원과 복지감리교회(담임목사 노이호)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연희동 어르신 약 350명이 따뜻한 삼계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희동 주민자치회 유재엽 회장은 “한여름에는 야외에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데, 복지감리교회에서 협조해 주셔서 시원한 곳에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형자 연희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방위협의회, 복지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7월 폭염으로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음식 나눔 행사를 다시 개최하였으며, 9월에도 자장면 봉사를 통해 연희동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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