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구 한국농어촌공사 차장(오른쪽)이 이정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3 농어촌퍼실리테이터(소통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에는 사단법인 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 신임 집행부(김영택 이사장ㆍ정종대 상임이사ㆍ기경희 이사ㆍ김은애 사무국장)가 참석해 격려사를 했으며, 조민구 한국농어촌공사 차장은 수료생에게 농어촌 퍼실리테이터에서 나아가 대한민국 농어촌 전문가가 돼 달라는 당부를 했다.

정한식(경영학박사), 이정환(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등 26명의 수료생은 농어촌 소통지도는 물론 농어촌 주민의 권익 향상에 앞장 설 것을 다함께 결의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는 농어촌퍼실리테이터(소통지도사)의 국가공인 자격화에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며 조만간 좋은 소식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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