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8일 절세 특강··· 개별 세무상담 병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0-22 15:09:4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8일 오후 2~4시 웰니스센터 1층 종로구 민방위교육장(율곡로 89)에서 ‘아는 만큼 덜 낸다’ 구민 절세 특강을 개최한다.
대상은 부동산 세금에 관심 있는 종로구민과 지역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전문 세무사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절세 방향 또한 제시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안수남 세무사가 맡았다.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절세방안 등을 상세히 알려줄 계획이며, 참석자를 위한 개별 세무 상담도 병행한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나, 세무관리과로 전화·방문 신청, 또는 카카오톡 ‘jongno2148’을 친구 추가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 강의를 듣고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질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사 2층 세무종합민원실에서 구민,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일 2주 전 사전 예약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매회 선착순 4명이다.
상담 분야는 부동산취득세, 재산세 등의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상속세를 포함한 국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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