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노인 1200명에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
'대사플러스20' 지원
기초검진… 1:1 맞춤형 상담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6-22 15:44:2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역내 12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사플러스20’ 사업을 통한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대사플러스20’ 사업은 기존 만 20세에서 만 64세 청장년층에 더해 전국 최초로 만 84세 노인들까지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제공,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적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대사증후군 4종 검사 ▲복부둘레 측정 및 체성분 검사이며 이와 함께 모션센서 동작 인식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미러 운동을 통한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울시 최고 수준의 대사증후군관리서비스 ‘대사플러스20’을 통해 모든 구민 여러분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구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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