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포동, 신성루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3-17 17:54:5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기, 서연숙)는 지난 14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 ‘신성루(중식당)’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는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실천한 업체다. 기부금 전액에 대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 인증 현판을 받을 수 있다.
신성루 장광승 대표는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운영되는 만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이번 착한가게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이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움직임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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