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였다. (사진=부천시의회)[문찬식 기자] 부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였다.

 

14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의원 17명을 포함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참여,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익혔다.

 

교육은 강사 및 프로그램 소개, 심폐소생술 방법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질의응답 순으로 90분간 진행됐으며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인증샷 SNS 이벤트도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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