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사봄마켓·겸재문화예술제 방문
변은선
bes@siminilbo.co.kr | 2024-05-13 14:19:21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최근 발산역 1번 출구 일대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봄’맞이 나들이를 주제로 열린 ‘사봄마켓’을 방문했다.
진 구청장은 마켓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소상공인을 만나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서울강서시니어클럽 노인들이 직접 짠 참기름과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기쁜우리보호작업장에서 판매하는 빵과 쿠키,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에서 여러 제품을 구매하며 마켓 활성화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가양4단지 마을행사에 참석 후 겸재문화예술제가 열리는 궁산으로 향했다.
또,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주민들과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체험마당, 수상작품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겼다.
진 구청장은 "겸재 정선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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