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강 광역취수장 군민대책위 개최
환경부 민관협의체 구성 반발 긴급 대책회의 열어...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사업 민관협의체 구성... 부산시 참여에 반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2-11-07 16:03:00
이번 긴급회의에는 환경부가 부산시를 일방적으로 민관협의체에 참여시킨데 대해 항의하고 군민대책위 향후 투쟁 방안 및 대응책을 중점 논의했다.
앞서, 합천군은 지난 8월 환경부 의견 수렴 과정에 수혜지역인 부산시를 협의체 위원에서 제외하고, 피해예상 지역인 합천군과 창녕군만 협의체에 참석하여 취수지역 피해예상에 대한 환경조사와 수량조사등을 통해 공급 가능여부를 검토하자고 했다.
박오영 위원장은 “협의체 참석은 할 것이나 취수장 설치는 명확히 반대하며 민관협의체가 소통기구일 뿐 낙동강물관리 계획에 동의하는데 활용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며, “11월 중 제1차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시 황강 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 입장을 환경부에 강력히 전달 후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은 합천군민과 창녕군민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니 만큼 지역주민의 입장을 대변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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