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노인 5620명에 공공일자리

내년 노노케어·공원지킴이등 총 80개 분야 추진
행정복지센터등 기관별 동시모집··· 16일까지 접수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12-06 16:48:49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가 오는 1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 5600여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노노케어, 공원지킴이 등 총 80개 분야에서 56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관별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10명,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446명, 인천계양시니어클럽 1794명, 계양구노인복지관 250명,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 230명, 효성ㆍ계산ㆍ동양노인문화센터 각 230명 등이 동시에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며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기초연금수급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이내) 활동하고 활동비 27만원을 지급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 참여자는 급여가 차등 지급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