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내달까지 봄맞이 구립 경로당 새단장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3-15 16:55:1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4월30일까지 ‘2022년 봄맞이 구립 경로당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을 잠정 중단한 시기를 활용해 구립 경로당의 노후시설을 유지보수하거나 교체하고, 부족한 운영물품을 지원한다.
34개 구립 경로당의 도배·장판·도색 및 전기, 가스 등 시설을 개보수하고, 냉장고, 텔레비전, 소파 등 노후 물품도 교체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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