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온마을돌봄 노인 안전망 시동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운영
지역사회 돌봄 2단계사업 추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3-07-10 14:15:47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최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5개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 창구담당자,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부터 시작되는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 및 제공기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2단계 고도화사업인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2년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내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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