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보청기, 업계 최초 충전식 고막형 보청기 ‘시그니처 시리즈’ 출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10-02 07:58:00
보청기 기업 스타키그룹이 지난 9월 26일 신제품 ‘시그니처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론칭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으로는 약 400여명의 보청기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타키보청기 관계자는 “이날 소개된 스타키보청기 신제품 시그니처 시리즈는 업계 최초의 충전식 고막형(CIC) 보청기로,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겸비하여 보청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보청기를 사용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손끝 감각이 무뎌 작은 배터리 교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충전식 모델이 출시되면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타키 시그니처 시리즈는 업계 최초의 CIC 충전식 보청기로, 완충 시 최대 3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간 당 8천만번 개별 조절하고 엣지 모드 플러스 기능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자동으로 소리를 조절하여 청취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음성을 명확하게 증폭하며 자연스러운 청취 경험을 선사하며 더욱 넓어진 역동 범위를 통해 미세한 소리부터 큰 소리까지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방진·방수 최고 등급인 IP68을 획득했다.
스타키보청기 관계자는 “시그니처 시리즈는 스타키의 오랜 연구 개발의 결실로, 보청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업계 최초 충전식 고막형 보청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날 출시된 스타키의 시그니처 시리즈는 10월 1일 전국 스타키보청기 판매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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