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코엑스 마곡 개관식’ 참석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1-28 13:48:27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 마곡’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윤진식 코엑스 이사회 의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마이스(MICE)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엑스 마곡이 개관하기까지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특히 긴 공사기간 동안 교통, 소음, 분진 등 생활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엑스 마곡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코엑스 마곡이 글로벌비지니스의 중심인 허브이자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접근성과 문화여가 인프라가 뛰어나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와 연결돼 있고 5호선 마곡역, 김포공항, 인천공항과도 가깝다.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인 서울식물원과 지역 명소인 겸재정선미술관, 양천향교, 궁산 땅굴 등이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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