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2023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과 고용기업에 4년간 최대 2000만원(청년 1500만원ㆍ기업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과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만 18~39세 1~4년 차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64명(1년차 14명ㆍ2년차 20명ㆍ3년차 15명ㆍ4년차 15명)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고용보험 가입연도를 기준으로 ▲1년차 500만원(청년 300만원ㆍ기업 200만원) ▲2년차 450만원(청년 300만원ㆍ기업 150만원) ▲3년차 550만원(청년 400만원ㆍ기업 150만원) ▲4년차 청년 5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기업평가서 및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10일까지 시청 청년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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