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갈산2(이)음’ 캠페인 진행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1-01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 내 가게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함께 갈산2(이)음’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 갈산2(이)음’은 ‘착한가게’ 및 ‘나눔가게’에 참여할 가게 및 사업장을 모집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졌다.
협의체는 이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직접 상가를 방문,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곳이 지정되며, 나눔가게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경우 지정된다.
착한가게 및 나눔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성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반찬지원사업, 긴급 위기가구 의료비 등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봉사와 관심이 갈산2동을 더욱 따뜻한 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행복한 갈산 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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