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란 남동구의원, 공직자 마음 건강 지원 강화 촉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9-02 20:20:05

 장성란 남동구의원 [사진=남동구의회 제공][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장성란 의원이 2일 제312회 남동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자 마음 건강 지원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반복되는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해 직무소진과 우울감, 조직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어려움에 놓여 있다“며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을 제안했다.

 

먼저 구청사 내 상설 마음 건강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상담전문가를 배치해 공무원들은 물론 공무직 근로자 등 구정 현장의 직원들이 편리하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 ”민원의 난이도와 해결 노력, 복합민원 조정 성과 등을 인사와 근무평정, 포상에 합리적으로 반영하고 남동구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을 경험한 직원에 대해서는 민원인과 즉시 분리하고 업무조정 및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등 ‘회복과 쉼이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필요할 경우 대체인력 지정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일은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직무소진과 이탈을 예방해 구민 권리를 지키는 행정적 투자”라며 “직원과 구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직자의 마음 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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