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주민센터, (주)성동환경주식회사와 함께 도서기증식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15 16:52:5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주민센터는 최근 동주민센터 2층 작은도서관에서 (주)성동환경주식회사와 함께 도서기증식을 개최했다.
(주)성동환경은 1980년에 설립된 성동구의 대표 폐기물 수거업체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역 사회 문화 발전과 어린이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장동 작은 도서관에 300만 원 상당의 어린이도서를 기증했다.
최상미 대표이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좋은 책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장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수영 마장동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증된 도서는 어린이들의 독서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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