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 행보는?..."두산이 군침 흘려도 불가능" 뜨거운 관심 확산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0-08 13:49:33
LG 트윈스 베테랑 선수 김현수(37)가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김현수가 LG 트윈스와 4+2년 FA 계약의 옵션을 채우지 못해 FA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각종 언론을 통해 김현수의 차기 행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초 김현수의 FA 관련 인터뷰 내용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현수는 "옵션 달성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겠지만, 신경 쓴다면 팀플레이를 못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내가 잘한다면 해낼 수 있다"며 좋은 성적으로 팀에 보탬이 되리라 다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김현수는 차기 LG 감독이니 다른데 안간다", "두산이 군침 흘려도 김현수는 불가능", "김현수 다른 팀 가면 야구 인생 끝" 등의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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