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보훈단체협의회 주최 간담회 참석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6-15 13:50:57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최근 중구 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은 지난 5일 하태환 중구보훈회관 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대표자들을 만났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 및 참여자들은 ‘서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관련해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건의 사항과 보훈수당 운영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3일 개정된 조례는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을 종전의 4.19 혁명 유공자, 5.18 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에서 전상·공상군경 및 공상공무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의 명예로운 삶을 위해 보상과 예우는 보훈의 역할과 환경이 변해온 만큼 보상과 예우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의원들은 "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에게 제도적 수혜가 형평성 있게 이뤄져야 한다는 보훈단체협의회 측의 의견에 공감하며 해결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