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인턴 참여자 모집

대학생일자리·홍익일자리도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22-12-05 13:58:53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오는 2023년 청년인턴사업 및 대학생일자리,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청년인턴사업은 지역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경력 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창출해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12월9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오는 2023년 1월25일~6월16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19일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만 18~75세의 오산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홍익일자리 사업은 오는 2023년 1월25일~6월16일 추진되며, 접수는 오는 19~23일 오산시일자리센터(오산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지역내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장 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 일자리 사업과 방학 일자리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대학생 주말 일자리는 오는 19일부터, 대학생 동계방학 일자리 사업은 오는 2023년 1월 9일부터 신청계획에 있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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