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 삼산초와 함께하는 ‘뿌리깊은 풍물 시즌2’ 진행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1-30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삼산초등학교에서 학생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뿌리깊은 풍물 시즌2’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 주민자치회와 민·학·관 협력조직인 ‘인천광역시교육청 삼산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협업해 마련됐다.
지난해 ‘마을어른이 들려주는 삼산1동 뿌리깊은 풍물이야기’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풍물의 발원지인 삼산1동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됐다.
이날 삼산초 학생들은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이 설명하는 삼산1동 풍물의 유래를 듣고, 전통타악 ‘아작’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학생들은 ▲취타대 의상 체험 ▲악기 체험 ▲버나 체험 등을 통해풍물을 직접 즐기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교육청이 협력해 삼산1동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이 마을의 담장을 넘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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