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제344회 임시회 마무리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10-17 15:51:11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가 최근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총 21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가 처리됐다. 주요 의결안으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김성주 의원) ▲마을공동체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지훈 의원)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지원 조례안(이은경 의원)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안병두 의원)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강여정 의원) ▲리마인드웨딩 지원 조례안(박미정 의원)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안(김성주 의원) 등이 있다.
또한 구청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안, 2026년 서초복지돌봄재단 출연 동의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등 주요 재정 관련 안건도 함께 통과됐다.
아울러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신정태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신 의원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를 넘어 교육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및 단기·유연근무형 일자리 발굴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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