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희망을 담는 실내·외 운동화 빨래바구니’ 업무협약 체결

지역 세탁소와 초등학교 1:1 연계해 실내·외 운동화 세탁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04-09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최근 초등학교 2개교(병방초, 당산초), 세탁소(DQR클리닝, 슈즈런더리팩토리) 2개소와  ‘희망을 담는 실내·외 운동화 빨래바구니’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희망을 담는 실내·외 운동화 빨래바구니’는 지역 세탁소와 초등학교를 1:1 연계하여 실내·외 운동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2개소는 사전 신청한 시범학교이며 세탁소는 1일 운동화 세탁 가능량, 학교와의 거리, 위생상태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세탁소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내·외 운동화를 수거하여 세탁 후, 다음 주 월요일 아침 배달까지 완료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정에서 신지 않는 폐운동화를 기부받아 함께 세탁 후 필요한 이웃에 나누는 기부 행사도 추진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내 학생들은 모든 생활공간에서 실내화를 착용하고 있지만 실내화를 자주 세탁하지 않아 신발에 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이 사업이 학생들의 청결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본 사업이 관내 세탁업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와 ‘시범학교’, ‘세탁소’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보건위생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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